SiBelHommeGUI
Si bel homme
[ 프랑스어, '매우 잘생긴 사람', '이렇게나 잘생긴 남자' 등의 뜻을 가진다고 한다. ]
윈도우즈 11 전용, 오직 '비주얼과 잘생김'만을 위해 영혼을 갈아 넣은 GUI 솔루션.
닷넷코드를 전혀 쓰지않는 네이티브 C++앱도 이렇게 미려한 GUI를 갖춰야...
(절대 내 게시물 어딘가에서도 발음을 한글로 표기하 않기로 맹세했다. 김치를 표준영어로 쓰면 '킴취'라고 발음하는것 처럼 원어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. 정말 아름다운 표현이지만, 막상 현지에서는 이런 표현은 잘 사용 안한다고 한다.......라는걸 주변에 매번 설명해주는 귀찮은 알고리즘이 이미 장착됐다.)
처음엔 그저 "소소하게 내 취미나 해볼까~" 하고 가볍게 시작했던 건데, 지금 와서 보니 구현 범위를 아주 기깔나게 선을 넘어도 한참 넘어버렸다.
근데 진짜… 화면 띄워놓고 보고 있으면 흐뭇함이 폭발하다 못해 눈물이 앞을 가릴 정도로 비주얼이 쩌는 건 사실이다.
태생은 업무하다가 진짜 필요해서 머릿속으로 구상하고 만들기 시작했던 녀석이다.
회사에서 요긴하게 잘 써먹었다가, 해당 프로젝트가 문닫고, 그냥 묻어두기엔 ‘내 자식 같은 코드’가 너무 아까워서 퇴근 후 개인적으로 살을 붙이고 영혼을 갈아 넣었더니…
…어라? 결과물이 생각보다 너무 눈부시게 훌륭해져 버렸다?!
그동안 WinUI3랑 Dear ImGui를 애지중지 계속 써왔는데, 이 녀석 하나 완성하고 나니까 이제 다른 오픈소스 GUI 라이브러리를 기웃거릴 이유가 싹 사라졌다. (잘 가라 ImGui… 그동안 즐거웠다.)
과연 어디까지 가나 오기로 계속 살을 붙여볼 생각이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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